요즘 블로그를 더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서 유튜브를 자주 보다가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하면 도메인이 필요하다고 많이 언급이 되고있습니다. 저도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몰라서 직접 비교해보고 구매까지 해봤습니다.
이 글을 찾아서 들어오신 분들은 도메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거라고 판단이 되므로 개념은 나중에 적고 제가 가비아 도메인과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중에 무엇을 구매하게 되었는지 경험 위주로 공유하겠습니다.
어떤 업체가 있을까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까
스폰서 제외하고 총 3개의 업체가 눈에 띄었습니다.
1. 가비아
2. 호스팅케이알
3. 후이즈
각 업체 중 어떤 선택을 했는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가비아
가비아는 도메인에 잘 모르는 저도 들어봤던 이름입니다.
그 만큼 유명하다는 뜻이겠죠?
호스팅 케이알
그 다음은 요즘 블로그 유튜브를 보니 종종 언급하던 도메인 업체였습니다.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후이즈
세번째로 있던 도메인 업체인데, 위 두 도메인 업체에 비해 ui가 다소 불편해서 패스했습니다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구매할 때 고려한 점
일단은 가격이 저렴!
당연지사 가격이 저렴하고 봐야죠.
도메인을 산다는 건 돈을 벌기 위해서 사기 때문에 재료비가 많이 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더더욱 말이죠.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닷컴(.com) 기준으로 호스팅 케이알 도메인이 더 저렴하더구요.
신뢰성 있는 주소
사용자가 xyz나 .live 으로 끝나는 주소를 보면 스팸으로 인식할 수 있거나 들어오길 꺼려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com 혹은 co.kr 그리고 net 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이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네이밍(호스팅명 없이)
이게 무슨 뜻이냐면
그래도 돈을 내고 사는 주소이름인데 내가 원하는 이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사는 도메인이기 때문이죠!
특히 주소에 특정회사명이 붙어있는 도메인명은 싫었습니다.(예를 들면 cafe24...)
도메인 보호
개인정보보안이 있더라구요
쉽게 설명하면 도메인 소유자의 정보를 보여주는게 아닌 도메인 회사 업체로 표기가 되는 것이죠
아직 밝힐 의사가 없어서 무조건!!!
근데 이건 왠만하면 다 있는 듯 합니다
구매 후기
생각보다 도메인 이름이 없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모두 사용 중이거든요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원하는 이름은 .com이 없습니다
닷컴은 인기가 제일 많아서 도메인명을 검색하면 나오질 않더라구요
신뢰성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렇게 수십개 이름을 검색하다가 호스팅케이알 도메인업체에서 이벤트를 하는 걸 발견했습니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net도 있고 1년 정도는 체험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바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NET 1년에 4700원에 VAT 별도라서 다 포함하면 6490원입니다.
도메인 보호도 들어있습니다.
결제과정은 생각보다 쉬었습니다.
뭐랄까 상품명만 도메인이지 일반 옷이나 음식 사듯이 일반 카드 결제가 되고 토스를 통한 네이버페이 결제가 되서 네이버페이 결제로 진행했습니다.
구매하고 나니 보이는 것
구매 이후에 후이즈 사이트에 가격 좀 보려고 확인했는데 후이즈는 도메인명 하나에 여러개를 묶어서 파는 정책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묶음 판매가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브랜드 보호, 분쟁 예방, 고객 유출 방지 등 사람들은 가운데 글자를 기억하지 뒤에까지 세세하게 기억을 못하기 때문이죠.
추후 브랜딩까지 된다면 괜찮은 이름으로 도메인을 다 사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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